희움(희망을 모아 꽃피움)은 봄을 맞아 압화가방 4종과 희움카드지갑 4종을 출시한다.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활동을 하고 있는 (사)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브랜드인 희움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여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일본군‘위안부’문제에 참여하고 잊혀지지 않고 기억하기 위한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

희움은 수익금은 일본군‘위안부’역사관 건립과 활동기금으로 사용되며 현재 역사관 부지를 매입하고 2014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압화가방4종과 희움카드지갑2종은 일본군‘위안부’故김순악, 故심달연 할머니가 살아생전에 만드신 압화작품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특히, 작년부터 희움 제품의 기획과 생산에 함께하고 있는 젊은 디자이너(윤태선,이현지)의 재능기부와 희움 모델 모집을 통해 참여하게 된 대학생 모델이 이번 제품의 출시에 의미를 더한다.

평소 대학생 모델로 잡지모델 활동을 해 오던 대학생 원정의씨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에 티끌만큼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희움 모델 모집 공고를 보고 참여하게 되었다.

한편, 희움은 3월7일에서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온라인 패션몰 페어에 참가해 신상품을 선보이고 일본군‘위안부’OX퀴즈, 이용수할머니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꽃보다 할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소셜 기부 플랫폼 기업인 위제너레이션(www.wegen.kr)과 함께 판매를 기획했다. 매년 삼일절에 국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모금 캠페인을 벌여온 위제너레이션이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3월1일~7일까지 위제너레이션을 통해서도 희움 신상품이 소개된다.

희움 홈페이지 www.joinhee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