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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구술집 '들리나요' 영문판 미주 배포
subject 일본군 위안부 구술집 '들리나요' 영문판 미주 배포
name 대표 관리자 (ip:)
  • date 2015-01-09 15: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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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구술집 들리나요?의 영문판 표지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故김순악(1928~2010)이

지난 2007년 만든 [ 내하나 죽어가 나라가 잘되면 좋겠다 ] 압화작품을 사용했습니다.


김순악할머니는 생전에 정서심리치료를 위해 원예수업을 하시면서  몇년에 걸쳐 압화작품까지 만드시기에 이르러 다수의 작품을 남기셨습니다.


또한  [ 내하나 죽어가 나라가 잘되면 좋겠다 ] 는  현재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의 골목벽(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259 )에 벽화로 그려져


여러분이 오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구술집 '들리나요' 영문판 미주 배포


위안부 피해자 구술기록 '들리나요' 영문판 발간



위안부 피해자 구술기록 '들리나요' 영문판 발간(서울=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의 피해 사실을 담은 구술기록집 '들리나요? 열두 소녀의 이야기' 영문판('Can you Hear Us? : The Untold Narratives of Comfort Women')이 지난달 31일 발간됐다.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제공)




미국·캐나다 학교와 도서관 등에 2만부가량 제공

(뉴욕=연합뉴스) 이강원 특파원 = 우리 정부가 발행한 최초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구술기록집 '들리나요'의 영문판 번역본이 이달부터 미국, 캐나다 등지에 배포된다.

들리나요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12명의 육성 기록으로 414쪽 분량이다.

국무총리실 산하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의 의뢰로 미국 내 한인 사회적 기업인 '미디어 조아'(대표 한지수)가 6개월간의 작업 끝에 얼마 전 영문판을 완성했다. 



영문판 번역본 완성 작업에는 위안부 소재 화가로 유명한 스티브 카발로, 재미 한국인 번역 전문가 2명 등이 참여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증언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영문판 책자가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디어 조아 측은 이달부터 영문판 번역본 2만 권가량을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주요 도시는 물론 토론토, 밴쿠버 등 캐나다의 도시를 돌며 배포한다.

아울러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림비나 소녀상이 세워진 미국 도시를 찾아 이들 지역의 대학 도서관, 정치인, 학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도 열 계획이라고 미디어 조아는 8일(현지시간) 밝혔다. 

또 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관심을 보여온 한인단체들과 협력해 순회 배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군 위안부 관련 다큐멘터리 순회 상영도 할 예정이다.

gija007@yna.co.kr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1/09/0200000000AKR20150109010000072.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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