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개관하는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의
☆또 다른 이름★을 여러분이 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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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돌아가신 일본군'위안부'피해자 故김순악할머니는
역사관건립에 쓰라며 유산 5천만원을 남기셨습니다.
생전, "자신이 죽고나면 잊지 말라"는 할머니의 말씀을 떠올리며
역사관은 할머니의 삶을 기억하고.
일본군'위안부'문제를 미래세대와 공유하고 공감하는 장소이기를 바랐습니다.
건립의 시작은 미미하고 어려웠지만,
시민들의 힘으로 역사관을 만들수 있을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시민들의 관심과 건립기금 후원. 할머니들의 후원금.
그리고 희움(희망을 꽃피움의 줄임말) 의식팔찌 판매수익금.
故김순악할머니,故심달연할머니께서 생전 심리치료로 만든 압화작품을
모티브로 만든 압화가방과 클러치 등 희움 상품 수익금이 모여
상상만 하던 역사관건립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전국의 수많은 청소년과 대학생, 단체와 동아리,해외에서 희움 의식팔찌를 착용하고 캠페인에 동참해주셨습니다.
3월 8일 개관하는 역사관이
모두의 힘으로 만들어졌음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또 전해지고 기억될수 있도록
미래세대가 끊임없이 오가고 공감하는 공간이 되기를..
여러분이 부르기 쉽고, 친근하게, 편하게 입에 착착 감기는
역사관의 또 다른 이름을 여러분이 함께 지어주세요:)
1월 27일 자정까지
페이스북에 이름과 의미를 함께 댓글로 남겨주세요:)
https://www.facebook.com/tghalmae/posts/760050944082551
이렇게 남겨주시면 돼요 :)
이름: 공간 희움 / 의미: 희망을 모아 꽃피움. 우리들의 희망과 할머니의 희망이 꽃피울수 있도록....이요 ㅎㅎ
참여해주신분들 중 추첨을 통해 희움 상품을 선물로 드립니다 ^^
-평화와 인권을 위한 일본군'위안부'역사관-
역사관 건립 예정지 : 대구 중구 서문로 1가 80-1번지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www.1945815.or.kr
tghalma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