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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움 3.8 세계여성의 날 이벤트 선정자 발표]
subject [희움 3.8 세계여성의 날 이벤트 선정자 발표]
name 대표 관리자 (ip:)
  • date 2014-03-10 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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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움 3.8 세계여성의 날 이벤트 선정자 발표]

 

발표가 늦어져 죄송합니다 여러분;;

 

3.8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희움이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일본군'위안부'문제가 인류의 문제이고
여성인권의 문제인걸 모두가 다 알듯이,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것이
나 자신을 위한 날이라는 것을요
주변을 둘러보면 여전히 불합리한 상황속에서
자신을 감추어야만 하고 감수해야만 하는 일들이 많죠
그런것들을 날려 버릴 수 있는 날이
바로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추카가 늦었지만
당신의 날들이 되기를 바라며
세계여성의 날을 생각합니다.

 

희망을 찾아서, 당신의 꿈을 응원하고 싶었던 3.8 세계여성의 날입니다!!

 

 

낯선 희움의 블로그로 찾아와  함께 해주신 블로거님들 고맙습니다.

아쉽지만 5분만 선정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만나도록 하께요

고맙습니다


선정자는 아래의  5분입니다.

 

유지닝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서
조금 더 다양한 행사와 홍보로 많은 분들이 이 날에 대해 알고
행사도 참여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여성의 인권이나 차별대우 이런것들에 대해서도
정말 많이 바라지 않습니다.
기본적인것들만 지키고
조금 더 존중해주면
지금의 이상으로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사실 이 날에 대해 잘 모르시는분들이
더 많으셔서
저부터 홍보와 행사에 참여하면서
앞장 서고 싶습니다!


jeor23

대학생이 되고나서야 여성 그리고 일본군'위안부'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그 이전까진 근로정신대와 '위안부'조차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지식과 관심이 없었습니다. 또 여성에게 강요되는 '당연한' 성역할들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살아왔습니다. 당연히 3월 8일이 세계여성의 날이라는 것 조차 알지 못했지요. 이제서야 제가 잊어버렸던, 너무나도 뼈아픈 역사와 과거의 상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강요되던 불합리한 성역할들에 물음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TV에서만 보던 수요시위를 직접 참가하기도 하고, 희움의 의식팔찌를 통해 '위안부' 할머님들의 삶을 잊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더 나아가 온전한 인격체로서의 여성은 어떻게 형성될 수 있을지, 고민해보려 합니다.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며, 엄청난 일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작은 발걸음들이 모여 큰 상처를 치유해 나갈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이 땅위의 여성들이 겪고 있는 또다른 상처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908년의 3월 8일은 여성에 대한 차별에 대항하는 '시위'였다면, 언젠가 맞이할 3월 8일은 상처받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여성들의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gusdk911010
태어나줘서 고마워, 네가 하는 모든 일 다 잘 될 거야.

 

포스트잇
세계 여성의 날은 말 그대로 세계 여성들의 날. 사실 저는 여성임에도 이런 날이 있는지 희움 덕분에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말을 듣고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우리나라에서 매년 여성의 날과 관련되어 위안부 할머니들과 관련해서 국민들께 인식시킬 수 있는 행사같은 것을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희움에서 이미 하고있지만, 단체가 아닌 국가적으로요. 세계 여성의 날이란 타이틀에 맞춰 우리나라가 제일 먼저 해결해야할 시급한 국가적인 문제가 아닐까해요. 물론 다른 날고 국가에서는 힘써야겠지만! 그러지않는 현실이 슬프기만 하네요ㅠ 위안부 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만 세계 여성의 날이란 타이틀을 빌려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일을 하고 일을 해결한다면, 그 해결한 힘의 반도 안되는 힘으로 여성의 날이란 사실이 있었는지도 왜 존재해야하는지 인식도 안될정도로 남자라서, 여자라서 말이 나오지않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텐데 말이지요. 그런날이 제가 젊은 시절에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넬콘서트가고싶다
'여성의 날'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여권신장이 앞으로도 꾸준히 논의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현실의 반영이겠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성차별에 저항하고 성평등을 주창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페미니즘'이라는 단어에 막연한 거부감을 갖는 사람이 종종 보이는 듯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사실 '페미니즘'이 받고 있는 오해와는 다르게 그 궁극적인 지향점을 생각해보면 그것은 '인간주의'에 가까울텐데요.
앞으로는 모두가 3월 8일을, 지금 여기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을 위한 발걸음이라고 생각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더 먼 훗날엔 더이상 여권신장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조차도 없어져, 여성의 날이 휴머니즘 역사의 한순간으로 기억될 날이 오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관심과 응원부터가 필요하겠네요. 지금 제가 쓰고 있는 이 짧은 글도 작은 응원으로 이해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머지않아 여성의 날만큼은 모두가 가슴 따뜻한 행복을 지니게 되는 날로 기억되기를 소망합니다

 

http://blog.naver.com/joinhe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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