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8월 14일 故 김학순 할머니 는
일본정부가 진실을 부정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데 맞서
최초로 공개증언을 통해 일본군'위안부'범죄를 고발했습니다.
긴 침묵을 깬 피해자의 목소리는 다른 피해자가 세상으로 나올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회뿐 아니라 아시아 각 피해국과
세계를 향해 은폐된 역사의 진실을 알리는 외침이였습니다.
이 뜻을 기리기 위해
2012년 대만에서 열린 일본군'위안부'문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8월 14일' 을 세계 일본군'위안부'기림일 로 정하고
2015년 8월 14일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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