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찌를 보내드리고 며칠지나지 않아,  반가운 메일을 받았습니다.

따끈따끈한 글과 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입니다.

이렇게 진행되기 전 , 희움으로  두통의  전화가 왔어요.

학교축제때  팔찌를 판매하고 싶은데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물어보는 초등학생들이

다부졌답니다.

근데, 며칠을 기다렸는데도 다시 연락이 없어  혹여나 행사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고

신청서에 남겨진 전화로 거니 교감선생님이 받으셨습니다.

다행히, 담임 선생님과 연락이 닿아   무사히 진행이 될 수 있었던

희움에게는 추억이 되는 얘기로 회자될 것 같네요.

초등학생들의 자체 기획과 진행이

 대단해보였습니다.

희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