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위안부’ 다큐멘터리 ‘그리고 싶은 것’…광복절 개봉
subject ‘위안부’ 다큐멘터리 ‘그리고 싶은 것’…광복절 개봉
name 대표 관리자 (ip:)
  • date 2014-02-04 15:01:35
  • recom 추천 하기
  • hit 956
  • point 0점

2013-08-15 10:21:40

 

‘위안부’ 다큐멘터리 ‘그리고 싶은 것’…광복절 개봉
디지털뉴스팀
 
‘위안부’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담고 있는 다큐멘터리 ‘그리고 싶은 것’이 광복절인 15일 개봉한다. 개봉 첫 날인 15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관객의 대화, 관객 전원 ‘위안부’ 팔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1일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였던 이용녀 할머니가 향년 87세로 세상을 떠나 고령의 생존자들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가운데 아베 신조 총리가 15일 대리인을 통해 야스쿠니 신사 공물 값인 다마구시료를 납부하기로 해 또다시 우리 국민들에게 분노를 안겼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위안부’ 피해자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한 그림책 ‘꽃할머니’의 제작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그리고 싶은 것’이 15일 광복절에 개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는 15일 하루 동안 전 회차가 ‘그리고 싶은 것’으로 상영되며, 오후 2시 30분 상영 후에는 2000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여성 국제전범 법정’에 일본 왕을 기소한 검사로 활약, 2011년 보신각 타종행사에 ‘위안부’ 할머니를 초대하는 등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해 온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또 인디스페이스 관람객 전원에게 희움 ‘위안부’ 팔찌를 증정할 예정이다.

17일 토요일에는 위안부 피해여성을 위한 앨범 ‘이야기해주세요 2’ 참여 뮤지션 이아립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며, 18일 일요일에는 ‘그리고 싶은 것’의 권효 감독, 권윤덕 작가와 함께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나눈다. ‘그리고 싶은 것’은 인디스페이스, 인디플러스, CGV 무비꼴라쥬관 등 전국 30여개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에서 볼 수 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8151021401&code=960401

 

file
password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password ok   cancel

/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