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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세상 아픔 함께 나누자"
subject 포스코 "세상 아픔 함께 나누자"
name 대표 관리자 (ip:)
  • date 2014-02-04 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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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베이스(base)가 되다...함께 살고 있습니다...'
'당신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이런 CF 카피처럼 포스코가 세상에서 가장 아픈 이들에게 다가서는 휴머니티 기업문화 활동에 나서 주목된다.
포스코는 최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회복 지원과 함께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건강돌보미' 활동에도 발벗고 나섰다.
['희움팔찌'를 낀 포스코P&S 직원들 / 이하사진=포스코]
최근 포스코와 계열사 임직원들 사이에 팔찌 착용이 유행처럼 나타나고 있다.  '희망을 꽃 피움'이란 뜻을 가진 '희움팔찌'가 그것이다.
이 팔찌를 사는 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을 위한 모금활동에 동참한다는 뜻이다.  이 팔찌착용 캠페인은 포스코P&S가 시작했다.  사원들 스스로 너도나도 팔찌값을 지불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고, 회사측은 별도로 구매해 협력사 등에 나눠주기도 했다.
[베트남 현지 고엽제 피해자 의료봉사에 나선 대원들]
이와 함께 포스코가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에 나선 일은 잘 알려져 있다.  이 달 중순께 포스코건설이 주관해 베트남 현지 의료봉사활동이 펼쳐졌다.
호치민시 구찌(Cu Chi)현에 위치한 누안덕(Nhuan Duc)과 안농(An Nhon), 트렁랩(Trung Lap)등 고엽제 집중피해 지역에서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의료봉사에는 인하대병원, 인천연수구 의사회, 우림복지재단,호치민국립대 한국학과 학생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여기서 1,000여명이 넘는 고엽제 피해자들에게 소아과, 내과, 통증의학과, 정형외과 등 건강검진을 받았다.
[슬레이트 지붕을 컬러 강판 지붕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에 나선 포스코 직원들]
이 밖에도 포스코는 서민들 '손톱 밑 가시뽑기'에도 나섰다.
발암물질인 석면 노출 우려가 있는 슬레이트 지붕.  몸에 해로운 줄 알지만 당장 가계부담 때문에 개량하지 못하는 서민가정에도 포스코의 따뜻한 손길이 닿았다.
회사는 광양시, 포항시, 환경부와 손잡고 이 달까지 모두 80세대에 이르는 서민가정의 슬레이트 지붕을 컬러 강판 지붕으로 무상 교체했다.
한편 포스코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1%를 기부한 기금으로 난치병 어린이, 아프리카 기아 아동 등을 돕는 활동도 도입 3년차를 맞았다.  회사측은 이 달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이를 '포스코 1% 나눔재단'으로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해 화제가 됐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3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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