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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모임·시민단체, '블룸바이유' 개최
subject 고려대모임·시민단체, '블룸바이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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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2014-02-04 15: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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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모임·시민단체, '블룸바이유' 개최

광복절 맞아 위안부 문제 주제로 이벤트

 

'블룸바이유' 제공 © News1

(서울=뉴스1) 김윤호 인턴기자 = 고려대학교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사업체인 '희움'과 '희움 더클래식'이 광복절을 맞아 15일 '위안부' 문제를 주제로 한 이벤트 '블룸바이유(Bloom by YOU)'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희움은 고려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모임인 '블루밍 프로젝트',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등이 함께 만든 사업체다.

또 희움 더클래식은 블루밍 프로젝트에서 활동하던 고려대 졸업생 윤홍조씨(29)가 졸업 후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설립한 사업체다.

블룸바이유는 서울 시내 곳곳에서 젊은 감성의 음악공연과 전시,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방식으로 '위안부' 문제를 표현하고 공감을 유도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소녀의 꽃, 함께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공감하는 다양한 단체와 아티스트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 시내 3군데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홍대 텅스텐홀에서 뮤지션과 작가들이 참여하는 복합 문화공연, 뚝섬 유원지 수변무대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압화소품 만들기와 에코백 만들기 등 이벤트가 각각 열린다.

또 서초동 DM아트센터에서는 11~17일 '꽃, 그리고 희망' 전시회가 열려 고(故) 심달연 할머니와 고(故) 김순악 할머니의 압화작품 실물이 전시된다.

희움은 지난 2012년 3월 희움 의식팔찌 사업을 시작으로 엽서, 압화가방, 편지지 등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대구·경북지역 위안부 피해자 복지기금, 위안부 역사관 건립기금 등에 사용된다.

희움과 희움 더클래식은 행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소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블룸바이유 닷컴(www.bloomby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news1.kr/articles/127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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