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사람들을 모아 10개 주문했습니다.
이런 팔찌를 팔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서비스도 굉장히 좋네요.
배송이 보통의 쇼핑몰보다 늦게올꺼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당일배송으로 하루만에 오더라구요.
색도 여러가지 시켰는데 딱 수량까지 맞춰서 잘 도착했어요.
그리고 저와 같이 사주신 분들께 팔찌를 나누어 드릴 때 어떻게 드려야하나 고민했었어요.
이 팔찌를 같이 사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싶어서
적어도 감사의 쪽지와 함께 포장이라도 해드려야 하지않을까하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개별포장을 해서 보내주시니 따로 포장해야할 것도 없겠네요.
포장 뿐만 아니라 글귀가 적혀있는 배경지와 책갈피도 넣어주셨네요. 희움의 정성이 느껴져요. 이런 뜻깊은 일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배경지에 있는 글귀가 조금 마음에 걸리네요.
-희움 의식팔찌를 구매해주신 여러분은 지금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라고 적혀있는 글귀인데 '위안부'라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고, '성노예'가 맞는 표현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이부분은 다시 정정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 팔찌를 사는 모두가 올바른 표현을 알게될 수 있도록이요!